아이가 울면 부모가 더 지칩니다.
몇 가지만 손봐도 그날이 수월해집니다.
겁주는 말은 미리 하지 마세요
“안 아프게 해 준대” 라고 하면 아이는 아플 수도 있다는 뜻으로 듣습니다.
“이 보러 간다” 정도로 담백하게 말씀하시는 게 낫습니다.
주사나 뽑는다는 단어는 집에서 꺼내지 않는 쪽을 권합니다.
배는 적당히 채워서
빈속이면 예민해집니다.
반대로 직전에 많이 먹으면 눕는 걸 힘들어합니다.
한두 시간 전에 가볍게 먹이고 오시면 적당합니다.
낮잠 시간은 피하세요
졸린 상태로 오면 뭘 해도 웁니다.
아이가 제일 쌩쌩한 시간대로 예약을 잡으시면 됩니다.
대개 오전입니다.
부모가 옆에서 대신 답하지 않기
어디가 아프냐고 물으면 아이가 답할 시간을 주세요.
옆에서 바로 채워 넣으면 아이는 말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.
보태실 부분만 뒤에 말씀하시면 됩니다.
끝나고 보상은 사탕 말고
잘 참았다고 단 걸 주시는 분이 많습니다.
그날은 스티커나 작은 장난감 쪽이 낫습니다.
아이도 보상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좋아합니다.
집에 가서 할 일
마취가 남아 있으면 볼이나 입술을 깨물기 쉽습니다.
아이가 신기해서 자꾸 씹으려고 하니 두세 시간은 지켜봐 주세요.
그날 저녁은 뜨거운 음식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.
한 번 좋게 다녀오면 다음이 쉬워집니다. 아이마다 반응은 다를 수 있습니다.
아이가 유독 무서워하면 용인치과 예약할 때 미리 말씀해 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