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 안 갔을수록 가기가 더 어려워집니다.
혼나러 가는 게 아닙니다.
다들 그렇습니다
삼 년, 오 년 만에 오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.
왜 이제 왔냐는 말을 들으러 오시는 게 아닙니다.
지금부터 뭘 하면 되는지만 보면 됩니다.
첫날은 보기만 해도 됩니다
오자마자 치료를 시작하지 않습니다.
사진 찍고 상태를 확인하고 설명 듣는 것까지가 첫날입니다.
그러고 집에 가셔도 됩니다.
한꺼번에 다 하지 않습니다
할 게 많다는 말을 들으면 겁부터 납니다.
급한 것과 나중에 해도 되는 걸 나눠서 알려 드립니다.
몇 달에 걸쳐 나누면 부담이 덜합니다.
무서우시면 그 말부터
치과가 무섭다고 말씀하시는 게 흉이 아닙니다.
알고 있으면 진행 속도와 방식을 그에 맞춥니다.
중간에 손을 들어 쉬셔도 됩니다.
생각보다 별일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
겁내고 오셨다가 스케일링만 받고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.
미룬 기간이 길다고 상태가 꼭 나쁜 건 아닙니다.
확인해 봐야 아는 일입니다.
다음 약속을 잡고 나가세요
한 번 더 미루면 또 몇 년이 갑니다.
나가시기 전에 다음 날짜를 정하시면 됩니다.
그 한 줄이 흐름을 만듭니다.
오시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. 필요한 치료는 확인한 뒤에 정합니다.
몇 년이 지났든 용인치과에서 지금 상태부터 같이 보시죠.